“깊이 부끄럽다” — 샤이니 민호, 마라톤 논란에 입 열어
샤이니 멤버 민호가 마라톤 경기 공정성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앞서 민호는 11월 1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6 JTBC 서울 마라톤에서 42.195km 풀코스를 완주했다.
하지만 민호가 마라톤 도중 페이스메이커에게 신체적인 도움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경기 후 온라인에는 페이스메이커로 추정되는 남성이 민호를 앞으로 밀어주는 듯 손가락을 민호의 허리에 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민호는 11월 3일 SNS를 통해 “11월 1일 제가 참가한 마라톤에서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모든 일은 제 부족함 때문에 벌어졌으며, 스포츠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깊이 부끄럽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고, 늘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 스스로도 이번 마라톤 결과를 인정하지 않으며, 이 과정을 통해 배운 교훈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셀 수 없이 많은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하는 모든 러너분께 존경을 보냅니다”라고 덧붙였다.
마라톤은 외부의 신체적 도움 없이 오직 주자의 신체 능력만으로 완주해야 하는 기록 경기인 만큼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민호는 사과문을 올리며 잘못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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