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물의 일으킨 아이돌의 전 여자친구와 전 그룹 동료, 어색한 인연에 웃음

물의를 일으킨 아이돌의 전 여자친구와 전 그룹 동료가 만나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 아이돌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0월 2일 유튜브 채널 ‘싱어송라이터 재인’에는 〈슈퍼스타K 16년 지기 승윤이와 한강 버스킹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재인과 WINNER 강승윤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한강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며 음악 활동과 지난 시절을 돌아봤다.

영상에서 장재인은 강승윤을 칭찬하며 “내 딸이 아이돌을 좋아한다면 강승윤 같은 아이돌을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 뒤에서 어떤 사람인지 알잖아. 정의롭고 바르고 솔직한 친구야”라고 덧붙였다.

이후 차를 타고 가던 중 대화는 강승윤이 속한 그룹 WINNER 이야기로 넘어갔다. 장재인은 WINNER의 히트곡 〈REALLY REALLY〉를 꺼내며 “네가 그 곡을 썼을 때 내가 진짜 좋아했어. 정말 감동받았거든. 어떻게 쓰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강승윤은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치고 있었지”라고 답한 뒤 “그때가 우리에게 가장 암울했던 시기 중 하나였어”라고 회상했다.

장재인이 놀라며 WINNER에게도 힘든 시기가 있었냐고 묻자, 강승윤은 “멤버 한 명이 나갔잖아”라고 답했다. 2016년 WINNER를 탈퇴한 남태현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이었다.

남태현의 이름을 들은 장재인은 빵 터졌다. 제작진도 해당 장면에 ‘재인과 승윤의 공통 지인’이라는 자막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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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은 “너랑 내가 같이 나오면 그 얘기하는 댓글이 꽤 있더라”며 “그건 몇 년 전 일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먼저 알았어. 우리는 가족이야”라며 강승윤과의 오랜 우정을 강조했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2019년 tvN 예능 〈작업실〉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장재인이 SNS를 통해 남태현과 다른 여성 사이에 오간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양다리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번 일로 상처받은 장재인과 다른 여성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불찰로 인한 피해에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후 장재인은 남태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으며,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자의 길을 가면서 서로의 음악 활동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Koreaboo · 원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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