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 EJAE랑 샘 킴 깜짝 결혼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가수이자 작곡가인 EJAE(김은재)가 오랜 연인이자 프로듀서인 샘 킴(사무엘 킴)과 결혼식을 올렸다. 날짜를 앞당겨서 식을 치렀다고.
미국 패션지 보그가 20일 전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스테이지28에서 가든 웨딩을 했다. 원래 올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할 예정이었는데 한 달 앞당긴 거라고. 이번 결혼식은 그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었다.
날짜를 앞당긴 건 영화가 잘 되면서 일정이 바빠진 것도 있고, 결혼식에 한국적인 요소를 담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두 사람은 2025년 6월 약혼 발표 이후 장기 홍보 투어랑 시상식 시즌 때문에 결혼 준비를 잠깐 멈췄었는데, 이 시기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개도 있었다고. 그러고 나서 약 4개월 뒤에 결혼 계획을 확정했고, 장소는 서울로 정했다.
결혼식 장소인 스테이지28은 두 사람 외할아버지인 원로 배우 신영균(99) 씨가 예전에 살던 자리에 있고, 지금은 신영균 예술문화재단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EJAE는 신영균 씨 딸이자 세영기업 부회장인 신혜진 씨 자녀인데, 이 장소를 고른 건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어서라고. 할아버지와의 어린 시절 추억이 많은 곳이고, 오빠 결혼식도 여기서 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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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본식은 스테이지28 야외 정원에서 자연 테마로 진행됐다. EJAE는 디자이너 다니엘 프랭클이 맞춤 제작한 튤 드레스를 입고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보석으로 포인트를 줬다. 온실로 이어진 피로연에서는 잭 포센 드레스로 갈아입었고, 이어서 밀라 노바 미니 드레스로 또 한 번 갈아입었다. 샘 킴은 뉴욕 밤비즈 커스텀 테일러스에서 맞춘 더블 브레스트 턱시도를 입었다가, 나중에 잭 포센이 만든 맞춤 화이트 턱시도로 갈아입었다.
피로연에서는 두 언어로 축사가 이어졌고, 결혼식 밴드 〈애프터 에잇〉의 라이브 공연도 있었는데 세트리스트는 두 사람이 직접 짰다고 한다. 야외 텐트에서는 한국식 길거리 음식도 나왔다. 정식 피로연이 끝난 뒤에는 소수의 하객들과 함께 이태원으로 자리를 옮겨서 뒤풀이를 이어갔다.
둘은 2017년 5월 음악 작업을 하다가 처음 만났다고 한다. 그 이후로 8년 동안 같이 지내면서 창작 파트너이자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지금은 뉴욕 브루클린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연습생이었던 EJAE는 싱어송라이터로, 레드벨벳 〈Psycho〉랑 에스파 〈Drama〉, 〈Armageddon〉 작곡에 참여하는 등 유명 케이팝 아티스트들 곡 작업을 많이 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가상 걸그룹 HUNTR/X 메인 보컬을 맡고 메인 사운드트랙 작업에도 참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샘 킴은 프로듀서, 작곡가, 프로그래머로 활동 중이다.


Nate Pann에서 고른 댓글 5개 · 독자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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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how many Sam Kims are there? Chef Sam Kim, singer Sam Kim, husband Sam Kim...
pannchoa 번역
Shin Young-kyun, former dentist
pannchoa 번역
So, she comes from a different kind of background
pannchoa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