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나 혼자 산다', 논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안전 소홀 지적까지

나 혼자 산다가 번지점프 스태프의 안전장비 부실 지적을 받으며 최근 편집 논란에 이어 또 다른 비판에 휩싸였어.

편집 조작 논란에 휘말렸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이번엔 안전 관리 소홀로 비판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구성환과 지인이 번지점프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성환의 겁에 질린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지만, 현장 스태프의 안전 조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구성환과 친구는 안전 하네스를 착용했지만, 이들을 돕던 스태프는 별도의 안전 하네스나 낙하 방지 장비를 갖추지 않은 상태였다. 게다가 번지 로프를 다루던 스태프의 발을 고정해주는 보호 로프도 없어 걱정을 키웠다.

숙련된 전문가는 때때로 일부 장비를 생략하기도 하지만, 생명과 직결된 위험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우려는 상당했다.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나이 드신 스태프분이 안전 장비를 아무것도 안 착용하고 계셔서 위험해 보였다", "출연자들이 놀라서 저분 손을 잡으려 하면 어떡하나 너무 위험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이 문제를 직접 짚으며 "'나 혼자 산다' 보다가 이게 맞나 싶었다. 번지 플랫폼에서 일하는 스태프가 안전화도, 헬멧도, 낙하 방지 하네스도 안 하고 있었다. 번지 로프를 그냥 발로 밟고 있다가 놔주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로프가 발에 엉키거나 미끄러지면 정말 끔찍할 것 같다. 이건 우리 일터의 안전 불감증이 얼마나 심한지 그대로 보여준다. 번지 플랫폼에서 일하는 스태프에게 제대로 된 안전 장비가 지급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깜짝 여행 편으로 편집 조작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김민이 출연한 방송분을 두고도 비슷한 의혹을 받은 바 있다.

Koreaboo · 원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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